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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급등이 투기꾼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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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28 21:22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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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급등이 투기꾼때문인가?]

이번 8.2대책에서 정부는 요즘 부동산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필자는 앞에서 전체적으로 봐서 급등은 아니라고 논술했다. 그러나 아주 단기적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한것은 맞다고 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이번에 급등한 원인이 [부동산투기꾼]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투기꾼을 잡아야 한다고 결론짓고 투기꾼을 잡기위한 갖가지 계엄령을 선포하였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투기꾼이라 함은 다주택자와 갭투자자(?)를 말한다.

필자가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한 자료를 보면 조금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다. 필자는 실수요자가 주택을 얼마나 구입하였나 살펴보았다.

[상기표 : 자가주택점유율, 출처:국토교통부, 단위:%]

상기표에서 살펴보면 주택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한 2014년에서 2016년까지 자가주택점유율은 모두 2~3% 상승하였다. 즉, 주택을 구입한 사람이 실수요자란 이야기다. 자가주택점유율이 높은게 정상이고 그래야만 하는가? 비교적 부동산가격이 안정적 혹은 하락적이었던 2010년~2014년까지의 자가주택점유율은 오히려 하락하였다. 이게 부동산(혹은 주택)이 시장경제의 한 부분이라는 증거다. 이를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반시장적인 정책은 반드시 시장의 복수를 불러온다.

자가주택보유율은 대개 얼마정도 될까? 그것은 각 나라의 정서에 따라서 모두 다르다. 아무리 선진국이라고 하더라도 대체적으로 60%내외라고 할 수 있다. 그럼 나머지 40%는 무엇인가? 바로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필자는 자가주택점유율이 높은것이 우리나라의 실정상 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자가주택보유율을 올리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공공임대주택을 많이 건설하려 하지 않는가?

하여튼 이번 8.2주택정책은 뭔가가 잘못 꿰어져 있음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회는 위기에서 온다. 그 기회를 찾자!!!

2017. 8. 14. 심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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